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죠. 오피스텔에 혼자 살거나, 빌라에 사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피스텔 관리비 폭탄으로 나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목차
1. 여름철 전기세 폭탄
2. 겨울철 난방비 폭탄
여름철 관리비 폭탄
여름철 관리비 폭탄 주원인은 에어컨 때문입니다. 오피스텔은 보통 시스템 에어컨이 달려 있습니다. 냉난방 시스템인 ehp는 하나의 실외기에 여러 세대의 에어컨이 물려 있습니다. 1(실외기) : 10(실내기) 이렇게 설치가 돼 있다면, 10개의 실내기 중 하나만 작동 돼도 실외기가 작동됩니다.
우리 집만 에어컨을 가동해도, 실외기는 작동하게 돼 있습니다. 1인가구 오피스텔이면서, EHP 시스템인 곳은 전기료가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은 보통 낮에 사람이 없죠. 10 가구 중 1 가구만 에어컨을 켜게 되면, 실외기 사용료를 혼자 부담하게 됩니다. 2 가구가 사용하면 실외기 사용량에서 2로 나눠 분배됩니다.
전기료가 많이 나온 세대를 보면, 누진세 + 에어컨 24시간 틀어놓고 사는 세대는 관리비 폭탄 맞습니다. 누진세 구간을 넘어가면, 기본 전기세에서 1.5~2배 정도 더 나옵니다. 전기세는 1인 가구라고 해서 덜 나오는 개념이 아니라, 전기세 기껏해야 얼마 나오겠어하고 에어컨 24 시간 켜놓고 살면 전기료 엄청 많이 나옵니다.
전기세 많이 나왔다고 아빠 모셔와서 울 구불고 난리 치는 거 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많이 사용해 놓고 어린아이처럼 울면 해결이 되나요. EHP 시스템은 에어컨 작동 시간 다 나옵니다. 또한, 에어컨 온도 18도로 낮춰도 전기세 많이 나옵니다. 냉매가 빠진 게 아니라면, 에어컨 청소를 해야 합니다. 시스템 에어컨 내부를 주기적으로 청소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어컨 내 곰팡이 때문에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에어컨 청소 주기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철 관리비 폭탄
지역난방이 아니라면, 보통 개별난방일 텐데요. 겨울에는 난방으로 전환 후 실내기를 켜놓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별난방 보일러가 있다면 난방 시스템은 꺼둡니다. 실내기를 난방으로 가동해도, 전기세가 꽤 나오거든요.
지역난방에 살 경우 관리비 폭탄을 맞기도 하는데요. 외출을 하더라도, 온도를 어느 정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땅바닥을 냉골로 만든 후 보일러를 때우면, 열손실이 많이 발생해 난방비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난방비 절약하려고 방바닥을 차갑게 만들었다가 추운 날에 보일러를 틀 때 난방비가 엄청 많이 나오게 돼요.
난방비를 아끼는 방법은 평소에도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 맞추는 게 중요합니다. 창문 방열에 신경을 써야 할 것이고, 바닥을 냉골로 만들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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